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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있게 회의하면 안될까요?

by 키미캐비 2025.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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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가 많은 회사, 어떻게 생존할까?

 

회의 지옥에서 살아남는 실전 전략

 

들어가며

하루에도 몇 번씩 회의실을 드나드는 분들, 많으시죠?
회의 한두 개야 괜찮다지만, 회의가 줄줄이 이어지다 보면 정작 내 업무는 손도 못 대는 날도 있습니다.


왜 이렇게 회의가 많지?” “이 회의, 도대체 왜 하는 거지?”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있으시죠?

 

오늘은 회의가 일상인 회사에서 어떻게 하면 내 일도 지키고, 회의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 현실적인 생존 전략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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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다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회의 초대가 오면 반사적으로참석누르시는 분들 계시죠?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보세요.


"
내가 이 회의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인가?"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것부터가 생존의 시작입니다.

 

실전 팁

  • 회의 안건과 목적을 먼저 확인하세요. 굳이 내가 없어도 되는 회의라면 참석을 정중히 양해 구하고 빠지세요.
  • 불참이 어려운 경우에는 팀원 중 관련 있는 분이 대신 참여하도록 조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회의는 무조건 다 참석하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선택과 집중’,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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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준비, 간단하지만 핵심 있게

회의를 효율적으로 참여하려면, 최소한의 준비는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핵심만 간단히 정리하면 충분합니다.

 

실전 팁

  • 현황문제점제안사항 3줄이면 됩니다.
  • 공유해야 할 문서나 자료는 미리 회의 전에 팀 채널이나 이메일로 보내두세요.
  • 말을 많이 하기보다, 명확하게 정리한 요점을 던지는 게 더 설득력 있습니다.

시간은 짧게, 임팩트는 크게. 이게 바로 회의 준비의 핵심입니다.

 

회의 줄이자는 말을 꺼내보자

회의가 너무 많다고 느낀다면, 그냥 불만만 갖고 있기보단 회의 구조 자체를 바꾸자고 제안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실전 팁

  • 반복되는 회의는 문서 보고나 온라인 브리핑으로 대체할 수 없을지 검토해보세요.
  • 특히 안건이 명확하지 않은 회의는 회의 자체를 없애는 게 낫습니다.
  • 상시 회의는 월 1~2회로 조정하고, 대신 협업 툴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회의는 줄이고, 실행은 늘리는 방향이 정답입니다.

 

회의록을 먼저 짜두면 회의 시간이 짧아진다

회의가 길어지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끝나고 나면그래서 누가 뭘 하는 건데?” 이러는 회의, 많이 경험해보셨죠?

결국 기록이 남지 않으면 반복입니다.

 

실전 팁

  • 회의 전에 간단한 회의록 틀을 만들어서 안건과 담당자 칸을 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 회의가 끝나고 30분 이내에 회의록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 특히담당자’, ‘기한’, ‘실행 방식은 꼭 명확히 적어주세요.

기록이 남는 회의는 다시 하지 않아도 됩니다.

 

"30분 안에 끝내봅시다"가 회의의 질을 바꾼다

회의는 길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글로벌 기업들 보면, 15~30분 내로 회의를 끝내는 문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요.
집중해서 이야기하고, 빠르게 의사결정하는 구조죠.

 

실전 팁

  • 회의 시작 전에오늘은 30분 안에 마무리해보겠습니다라고 선언해보세요.
  • 타이머를 켜놓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시간에 대한 의식이 생기니까요.
  • 안건 수는 최대 3개 이내로 정리하세요. 그 이상은 분리하는 게 낫습니다.

시간 제한이 회의의 질을 끌어올립니다.

 

 

 

온라인 회의도 전략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화상회의도 많죠. Zoom, Teams, Meet 등등.
근데 이상하게 온라인 회의는 더 피곤하다는 느낌, 들지 않으시나요?

 

실전 팁

  • 회의 중 멀티태스킹을 줄이기 위해 카메라 ON을 기본으로 하되, 피로도가 높을 땐 OFF도 허용하세요.
  • 1시간 이상 회의는 중간에 5분 정도 쉬는 브레이크를 제안해보세요.
  • 정기적인 온라인 회의는 주제를 나눠서 20~30분짜리 2회로 쪼개는 게 집중력 유지에 좋습니다.

화면 앞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체력이 필요합니다. 효율이 중요해요.

 

회의 많은 조직문화, 바꿀 수 있을까?

사실 회의가 많은 건 단순한 일정 문제가 아닙니다.
조직의 의사결정 방식,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얽혀 있는 문제죠.

 

실전 팁

  • 팀 안에서 회의와 보고를 나누는 구조를 제안해보세요. : ‘일일 브리핑 + 주간 회의
  • 보고 문화를 간결하게 바꾸면 회의 수도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 의사결정 권한을 팀장급까지 위임해서 회의 없이 바로 실행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화는 쉽게 안 바뀌지만, 작은 변화가 큰 파장을 만듭니다.

 

마무리하며

회의가 많다고 해서 모든 게 나쁜 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 회의가 실제로 일을 움직이게 하고 있는지, 아니면 그저 모이기 위해 모이는 회의인지,
그 차이를 잘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의는시간집중력을 소모하는 활동이라는 걸 늘 인식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부터 회의 지옥 속에서도
효율을 지키고, 내 할 일도 챙기는 생존 전략을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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