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골프채 길이 및 무게 규정 완벽 정리

 

1. PGA 대회 골프채 규정 개요
2. 골프채 길이 제한은 어떻게 되나?
3. 무게 제한은 존재할까?
4. 드라이버 헤드 크기와 반발계수 규정
5. 프로들이 사용하는 실제 클럽 스펙
6. 아마추어 골퍼가 참고해야 할 세팅 기준
7. 마무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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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GA 대회 골프채 규정 개요

PGA 투어를 포함한 세계 공식 골프대회에서는 **USGA(미국골프협회)**와 **R&A(영국왕립골프협회)**의 장비 규정을 따릅니다. 선수들이 사용하는 골프채(클럽)는 정확한 길이, 무게, 헤드 크기, 반발력 등에 대한 기준을 만족해야만 경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골프채 길이 제한은 어떻게 되나?

• 최대 길이: 드라이버 등 대부분의 클럽은 **최대 46인치(116.8cm)**까지 허용됩니다.
• 퍼터 제외: 퍼터는 이 규정에서 예외로, 48인치 이상도 사용 가능.
• PGA 투어는 2022년부터 드라이버 길이를 46인치로 제한하는 로컬룰을 도입했습니다.

✔ 골프채 길이가 길수록 비거리는 늘지만, 정확도는 떨어지기 쉬워요.

 

3. 무게 제한은 존재할까?

정확히 말하면, 공식적인 골프채 무게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실전에서 주로 사용되는 무게는 아래와 같습니다.

• 드라이버: 약 280~320g
• 아이언: 번호가 낮을수록 무거움
• 퍼터: 500g 이상 나가는 것도 흔함

선수들은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춰 무게 중심과 스윙 밸런스를 조절합니다. 무게가 무거우면 일관성은 좋아지지만 피로감이 커지고, 가벼우면 스윙 속도는 빨라지지만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워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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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드라이버 헤드 크기와 반발계수 규정

• 헤드 크기(용적): 최대 460cc (오차 ±10cc)
• 반발계수(CT): 최대 257μs

CT는 공이 클럽에 맞고 튕겨 나가는 시간을 의미하며, **클럽이 공을 얼마나 ‘튀겨내는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지나치게 높은 반발력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5. 프로들이 사용하는 실제 클럽 스펙

• 드라이버: 45~45.75인치
• 퍼터: 33~38인치
• 웨지: 35인치 내외

프로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컨트롤을 위해 46인치보다 짧은 드라이버를 선택합니다. 특히 페어웨이 정확도를 중시하는 경기에서는 44.5~45인치 드라이버가 더 흔하게 쓰입니다.

 

6. 아마추어 골퍼가 참고해야 할 세팅 기준

초보 또는 아마추어 골퍼는 아래 기준을 참고하세요.

• 드라이버: 44~45.5인치
• 무게: 체형과 스윙 속도에 따라 가벼운 샤프트부터 시작
• 퍼터: 자신의 키와 퍼팅 자세에 맞게 33~35인치 추천
• 헤드 크기: 460cc 풀사이즈 헤드가 관용성↑

 

7. 마무리 요약

구분	기준	비고
골프채 길이	최대 46인치	퍼터는 예외
무게	제한 없음	드라이버 280~320g
헤드 크기	최대 460cc	±10cc 오차 허용
반발계수(CT)	257μs 이하	공 튀는 정도 제한

 

PGA 대회는 단순히 실력뿐 아니라 장비 규정의 정밀성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마추어 골퍼도 이 기준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클럽을 선택한다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5.04.10 - [트렌드/골프이야기] - 골프 스윙 기초 배우기 – 드라이버 vs 아이언, 무엇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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