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의 일생
넬슨 만델라는 1918년 7월 1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근저우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시기 우리나라인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 시절이었기도 합니다. 그는 젊었을 때 로브네 섬이라는 곳에서 훌륭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대학교는 포트 헤어 대학교, 런던 대학교 인터내셔널 프로그램, 남아프리카 대학교, 위트워스랜드 대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는 1943년 아프리칸 내셔널 커뮤니스트 파티에 가입하면서 1943년 정치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5년 뒤 인종차별체제인 아파르트 헤이드로 흑인들의 기본권리가 박탈당하고 있어 화가 난 만델라는 그때부터 항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1962년 반란죄로 감옥에 가게 되고, 27년 동안 갇혀있게 됩니다.
많은 시간이 지나 1980년대 중반, 심각한 인종차별이 국제적으로 문제가 되고, 내부적으로도 철폐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지자, 남아프리카 정부는 아파르트 헤이드를 서서히 없애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넬슨 만델라는 자유롭고 평등한 남아프리카를 만들기 위해 협상에 앞장서게 됩니다.
만델라는 드디어 1990년 2월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었고, 이후 1995년 5월 10일에 열린 역사적인 선거에서 남아프리카에서 첫 흑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백인과 흑인의 인종차별의 갈등 해결과 나라를 하나로 만드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 하였습니다. 비록 1999년에 은퇴하였지만, 그 이후에도 아직 해결하지 못한 인종차별과 불공정한 사회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살았습니다.
백인과 흑인 그리고 더 나아가 아시아인(동양인)까지 인종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꺾이지 않는 강인한 의지와 희생정신으로 위대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2013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넬슨 만델라의 업적
진실과 화해 위원회(TRC)를 설립하여 과거의 가해자와 피해자를 위로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고자 하였습니다. 인종차별 시절 아주 잔인한 방법으로 흑인들을 화형과 총살로 처형하였지만, 그런 가해자에게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뉘우친다면 용서해 주는 과거사 청산을 하였습니다. 1993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게 됩니다.
사회적 영향
넬슨 만델라는 흑인들의 인권과 투표권을 위해 일생을 바쳐, 결국 흑인도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았습니다. 이것은 인종차별을 해소하고 전 세계적으로도 큰 이슈가 된 큰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델라 효과
집단적 오기억, 많은 사람들이 진실이 아닌 거짓된 사실을 기억하고 공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 유래는 만델라가 감옥에 갇혀 있다가 죽은 줄만 알았는데, 몇십 년이 지나 투병소식이 뉴스에 나오자 사람들은 만델라가 살아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는 사회적 현상을 일컬어 만델라 효과라고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즉, ’어떤 개인이 근거 없는 사실을 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총평
만델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감옥에서 보냈습니다. 초기에는 폭력을 사용하는 것을 옹호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비폭력과 관용의 정신을 실현하여 합의와 타협으로 남아프리카의 민주화를 이룩한 정신이 대한민국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로 인해 노벨평화상을 받을 수도 있었고, 그 상은 국가 간의 우호 증진 또는 상비군의 폐지와 축소, 그리고 평화회의의 개최나 추진을 위해 최대 또는 최선의 일을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고 합니다.
만델라는 세계적인 영웅이며 인도주의자이고 협상가이고 갈등해소자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보면 만델라의 평화리더십은 다른 세계 지도자들에 비해 뛰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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