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AI를 활용한 그림 생성하기

미드저니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그림을 생성하는 AI입니다. 영어로 입력을 해야 하며, 미드저니 처음 가입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드저니로 나만의 이미지 만들기

 

자, 저는 오늘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아래 이미지에 올라와 있는 그림을 다운받아, 먼저 미드저니 프로그램에서 '/describe' 명령어를 사용해 해당 이미지를 자세히 묘사해 달라고 요청하여 나온 결과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중 1번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위 그림의 풍으로 다른 그림을 생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번 프롬프트 내용
Oil painting in the style of Nicola Samori and Eliran Kantor, the young woman with her hair in an updo is crying while holding her head against her knees, dark green background

 

미드저니 프로그램에서 1번 단추를 누르면 알아서 자동으로 해당 프롬프트를 활용해서 이미지를 생성해 줍니다. 하지만 그림 스타일이나 내용을 변경해 주시고 싶으면 복사해서 다시 '/imagine' 명령어를 활용해서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어때요? 묘사해 달라고 했던 이미지와 비슷한 풍의 그림이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가지 이미지 중 한 가지만 골라서 필요한 곳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만약, 마음에 드시는 그림이 없으면, 아래 U1, U2, U3, U4 옆에 있는 회전화살표를 누르면 다른 이미지가 또 생성이 됩니다.

 

그림 아래 U와 V버튼을 설명드리자면 뒤에 번호는 위치를 나타내고, 좌1, 우2, 아래좌3, 아래우4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U는 해당 위치를 이미지를 한 장만 나타내줍니다. 그리고 V는 해당위치의 이미지를 다시 다른 느낌으로 생성해 주는 기능입니다.

 

계속 생성하다가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하나 골랐습니다.

 

그리고, 이 이미지를 챗지피티를 활용하여 묘사하기를 요청하고 평론도 요청하였습니다.

 

묘사결과 내용

이 그림은 어두운 드레스를 입고 고통이나 좌절의 순간에 처한 인물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인물은 레이스 디테일이 있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으며, 머리를 감싸 쥔 손동작이 괴로움이나 분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억제된 색상 팔레트를 사용하여 사실적 스타일로 묘사되었으며, 주로 어두운 색조가 엄숙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배경은 단순하게 처리되어 관람객의 시선이 인물의 고통스러운 표정과 전달되는 강렬한 감정에 머물도록 합니다. 이 작품은 기법과 감정의 깊이에서 고전적인 느낌을 자아내며, 옛 대가들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평론가 모드 내용

이 그림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감성이 결합된 작품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인물의 몸짓과 표정은 깊은 심리적 내면을 드러내며, 인간의 고통과 내적 갈등을 효과적으로 시각화하고 있습니다. 차분한 색채와 섬세한 명암 대비는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인물의 감정에 동화되도록 이끕니다. 이러한 감정의 전달은 과감하며 때로는 무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는 예술이 본연의 목적인 감정적 공명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서 매우 효과적인 수단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어두운 분위기와 고통스러운 표정은 과연 관람자로 하여금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아니면 반대로 거리감을 느끼게 할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러한 강렬한 표현은 감상자에 따라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AI로 그림을 생성하고, AI로 그 그림을 평론하고, 급변하는 세상에 선두하거나, 그냥 그렇게 휩쓸려가거나,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